바지 내려 다른 식당 여성 손님 모두 쫓아낸 20대 조리사

바지 내려 다른 식당 여성 손님 모두 쫓아낸 20대 조리사

입력 2017-02-07 09:24
수정 2017-02-07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한 채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손님을 쫓아낸 혐의(업무방해)로 A(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다른 식당에서 조리사로 일하는 A씨는 이날 0시 55분께 광주 북구의 한 식당에 만취한 채 들어와 여성 손님들에게 다가가 말을 걸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업주는 “A씨가 여자 손님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워 손님들이 모두 자리를 떴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술 깨는 대로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