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술집서 합석한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경찰관이 술집서 합석한 20대 여성 성폭행 혐의로 피소

입력 2017-04-07 13:40
수정 2017-04-07 13: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직 경찰관이 함께 술마시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지방경찰청 제2기동단 소속 A(28)순경이 술에 취한 20대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돼 수사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순경은 2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북구의 한 술집에서 합석한 여성 B(25)씨가 술에 취하자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4일 경찰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순경을 오늘 중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