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왕방산 산불 4시간 만에 잡혀…인명 피해 없어

포천 왕방산 산불 4시간 만에 잡혀…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8-02-16 22:19
수정 2018-02-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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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왕방산 산불이 4시간 만에 잡혔다.
포천 왕방산 산불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포천 왕방산 산불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16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심곡리 왕방산 8부 능선에서 불이 났따.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혔으며, 인명 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 작업에는 헬기 등 장비 14대와 인력 33명이 동원됐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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