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캠핑 & 레저낚시 박람회 막 오른다

전북 최대 캠핑 & 레저낚시 박람회 막 오른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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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0 11:00
수정 2022-09-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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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전북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레저 박람회가 3년만에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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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 전북 최대 규모의 캠핑·레저 박람회인 오토&레저캠핑쇼가 3년만에 재개된다(군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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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22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카, 캠핑용품, 낚시용품 등 50여 개 업체, 300여 개 부스 규모가 운영되며 VIP코리아매거진모터쇼, RC카 체험존, 나무도마 만들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감성 캠핑용품부터 오토캠핑을 겨냥한 캠핑카와 카라반까지 최신 트레드를 반영한 캠핑 및 레저 용품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 기간 ‘2022 새만금레저낚시박람회’도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도내 최고의 바다낚시 명소인 비응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다이나믹 낚시(바다·루어), 힐링 낚시(민물·대물) 등 다양한 종류의 낚시용품 업체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시 특화산업 중 하나인 수제맥주를 주제로 한 ‘수제맥주스토어존’도 마련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뽐내는 튜닝카 250대가 전시되는 ‘VIP코리아매거진모터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피크닉 플리마켓’, ‘레트로 클래식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김현석 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군산에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만금 캠핑· 레저 산업의 붐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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