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일자리·재난대피소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답변’

관광·일자리·재난대피소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답변’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4-09-30 12:15
수정 2024-09-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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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와 공간정보 융합 검색서비스 구축’ 완료 11월부터 본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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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의 관광·일자리 정보 등을 검색하면 인공지능(AI)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해준다.

울산시는 최근 ‘AI와 공간정보 융합 검색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일자리 등에 관한 행정 정보를 공간정보와 융합해 3차원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복제(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시는 맞춤형 관광, 일자리 정보, 재난대피소, 산업단지 입주 기업, 행정정보 보고서 작성, 사용자 생성, 기상정보, 탄소중립 등 8개 행정 활용 모델을 개발해 이 중 맞춤형 관광·일자리 정보·재난대피소·산단 입주 기업 등 4개 모델을 시와 5개 구·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수렴해 보다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3차원 공간정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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