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남면에 공공임대 주택…2027년 완공

정선 남면에 공공임대 주택…2027년 완공

김정호 기자
김정호 기자
입력 2024-12-13 15:00
수정 2024-12-13 15: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강원 정선군이 남면 무릉리에 짓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남면 무릉리에 짓는 공공임대주택 조감도.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은 남면 무릉리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다.

70세대 규모이고, 지역 내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층이 입주 대상이다.

군은 내년 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26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7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55억원, 도비 40억원 포함 총 270억원이다.

군은 북부권인 여량면과 임계면에도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각각 40세대, 70세대 규모다. 군은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