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손바닥 수술..회복에 4~6주 걸릴 듯

신지애 손바닥 수술..회복에 4~6주 걸릴 듯

입력 2012-05-25 00:00
수정 2012-05-25 11: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지애
신지애
신지애(24·미래에셋)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손바닥 골절에 따른 뼈 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고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이 25일 전했다.

신지애는 지난 18일 뉴저지주에서 열린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왼쪽 손바닥 통증을 호소했다.

신지애는 유구골구 골절에 따른 손바닥 통증을 올해 초부터 느꼈지만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이 때문에 통증이 악화되면서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신지애는 “왼손 힘이 빠져서 오른손 위주의 플레이를 하다 보니 통증이 악화되고 원하는 플레이도 할 수 없었다”며 “시즌 중이지만 좀 더 멀리보고 수술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아 측은 “담당 의료진이 회복에 4~6주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신지애 본인은 7월5일 개막하는 US 여자오픈에 출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