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이예라, 실업테니스 여자부 2연패

[하프타임] 이예라, 실업테니스 여자부 2연패

입력 2012-12-24 00:00
수정 2012-12-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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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실업테니스 왕중왕을 가리는 한국실업챔피언십 여자 단식에서 이예라(NH농협은행)가 대회 2연패를 일궜다. 23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코트. 이예라는 라이벌 류미(강원도청)와의 결승에서 3시간 14분 동안의 혈투 끝에 2-1(6<7>-7 6-4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예라는 “류미의 디펜스가 좋아 어려운 경기였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세트포인트를 잡고도 놓쳐 솔직히 멘탈에서 무너졌지만 2세트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실업 테니스 신·구 대결로 펼쳐진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조민혁(세종시청)이 나정웅(부천시청)을 2-0(6-4 6-4)으로 물리치고 우승, 전날 복식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12-12-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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