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명보(44)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2년 런던올림픽 때보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더 큰 감동이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4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위촉 행사에서 나경원 대회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홍 전 감독은 “앞으로 20여일 후 대회가 열리면 선수들의 열정에 국민이 큰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1-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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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