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기보배 결승전 시청률 37.5%

양궁 기보배 결승전 시청률 37.5%

입력 2012-08-03 00:00
수정 2012-08-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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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와 MBC가 공동 생중계한 기보배의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 시청률이 37.5%를 기록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0분께 방송된 이 경기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KBS 2TV 24.3%, MBC 13.2%로 집계됐다.

기보배는 이 경기에서 멕시코의 아이다 로만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생중계된 기보배의 준결승전 시청률은 33.1%였다. KBS 2TV가 27.5%로 공동 중계사인 MBC(5.6%)를 크게 앞서며 이날 단독 방송사 기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2TV가 기록한 이 시청률은 현재까지 방송된 런던올림픽 경기 중 2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지난달 26일 KBS 2TV가 단독 생중계한 남자 축구 예선 한국 대 멕시코 전으로 시청률 31.5%를 기록했다.

전날 KBS 2TV가 단독 생중계한 이성진의 양궁 여자 개인 8강전은 24.6%를 기록, 런던올림픽 경기 시청률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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