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1-25 23:12
수정 2016-01-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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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팀당 18경기씩 총 90경기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8일 막을 올린다.

KBO는 2016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25일 발표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오는 3월 8일 개막해 27일까지 3주 동안 열린다. 10개 구단이 팀 간 2차전, 팀당 18경기씩 모두 90경기를 소화한다.

특히 올 시즌 첫선을 선보이는 고척스카이돔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각 3월 15일과 22일 넥센-SK전과 삼성-LG전으로 첫 공식 경기가 치러진다.

KBO는 “시범경기 일정은 이동 거리와 구장 사정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의 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더욱 많은 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엔트리 없이 KBO 등록선수와 육성선수 모두 출장이 가능하다.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 시작된다. 연장전과 연속경기(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비와 악천후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6-01-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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