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명품 예술 작품이 된 화장품 공병

[함께하는 기업 특집] 아모레퍼시픽, 명품 예술 작품이 된 화장품 공병

입력 2016-12-26 16:14
수정 2016-12-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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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하고 있는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이 ‘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하고 있는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이다. 화장품 공병을 통한 다양한 업사이클링(재활용을 통해 예술작품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것)과 리사이클링(재활용) 활동 모두를 포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대형 공병트리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화장품 공병 1500여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4~6m 높이의 대형 트리 형태로 제작된 조형물들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전시장 매표소에 아모레퍼시픽그룹 브랜드 공병을 반납하면 전시 티켓 할인 혜택(공병 1개당 입장권 1매 2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2016-12-27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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