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최태원 장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0-09-21 17:20
수정 2020-09-21 17: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5)씨.SK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5)씨.SK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25)씨가 SK E&S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씨는 수시 채용 전형으로 SK E&S에 입사해 이날부터 근무 중이다. 최 씨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인턴십을 거쳤다.

SK E&S는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가상발전소(VPP) 등의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씨는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십을 거쳤다. 평소 미래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SK E&S 입사를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최 회장의 차녀 민정(29)씨는 지난해 SK그룹 주력계열사인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했다. 장녀 윤정(31)씨는 SK바이오팜 책임매니저로 일하다 지난해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