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브이월드 쓰고, 해외는 구글어스 쓰면 되겠네”

“한국에선 브이월드 쓰고, 해외는 구글어스 쓰면 되겠네”

입력 2013-09-29 00:00
수정 2013-09-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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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브이월드 서비스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국토부 브이월드 서비스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브이월드 등장에 네티즌 “해외에선 구글어스, 한국선 브이월드”

29일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 홈페이지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될 정도로 네티즌 관심이 집중될 전망인 가운데 네티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브이월드는 세계적인 3D 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어스는 위성사진을 그대로 가져다 놓아 평면적인 모습이 나타나는 반면, 브이월드는 보다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브이월드 고도화 프로젝트는 올해 말 완료될 예정이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브이월드 3D 정밀 지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선 구글어스를 쓰고 국내에서는 브이월드를 쓰면 되겠다”, “구글어스 대항마 브이월드 드디어 나왔네. 축하”, “브이월드 보고 구글어스와 비교하고 싶은데 접속할 수가 없어” 등 다양합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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