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버팔로 동시 공격하던 사자 두 마리, 결국…

[영상] 버팔로 동시 공격하던 사자 두 마리, 결국…

입력 2015-04-15 15:09
수정 2015-04-15 15: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씨름선수처럼 방향 바꿔 휘돌려 사자를 떼어내는 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씨름선수처럼 방향 바꿔 휘돌려 사자를 떼어내는 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씨름선수처럼 방향 바꿔 휘돌려 사자를 떼어내는 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씨름선수처럼 방향 바꿔 휘돌려 사자를 떼어내는 버팔로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들판에서 사자 무리에 쫓기던 버팔로가 자신을 문 사자를 마치 씨름선수 처럼 몇 차례나 휘돌린 끝에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유튜브에 올라 있는 이 영상은 사자 두 마리와 버팔로의 물고 뜯는 긴박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영상을 보면 거대한 버팔로가 사자 두 마리를 피해 나무 아래로 피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때 사자들은 버팔로의 엉덩이와 등을 물고 매달려 버팔로를 제압하려 한다.

하지만 버팔로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큰 덩치를 강하게 회전시켜 사자를 공중회전시키며 던져버린다.

이내 다시 달려든 사자들에게 잡혀 죽음의 문턱에 이른 버팔로는 ‘비장의 무기’를 선보인다. 방향을 바꾸고 뒤로 돌더니 엉덩이를 잽싸게 돌리면서 사자를 떼어내려 한다. 버팔로가 방향을 바꿔 거세게 엉덩이를 돌리자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다.

사자로부터 겨우 겨우 목숨을 건진 버팔로는 엉덩이에 사자 이빨 자국을 남긴 채 쩔뚝거리며 자리를 떠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