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운동 애국지사 3인 조국 품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애국지사 3인이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영식’에서 국군의장대가 임정 요인 김태연(1893~1921) 지사와 재미 독립운동가 이재수(1876~1956), 강영각(1896~1946) 지사의 영정과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김태연은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 서기로 활동했고 강영각과 이재수는 각각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139위의 유해가 봉환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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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독립운동 애국지사 3인 조국 품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애국지사 3인이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영식’에서 국군의장대가 임정 요인 김태연(1893~1921) 지사와 재미 독립운동가 이재수(1876~1956), 강영각(1896~1946) 지사의 영정과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김태연은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 서기로 활동했고 강영각과 이재수는 각각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139위의 유해가 봉환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중국과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애국지사 3인이 마침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이틀 앞둔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영식’에서 국군의장대가 임정 요인 김태연(1893~1921) 지사와 재미 독립운동가 이재수(1876~1956), 강영각(1896~1946) 지사의 영정과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김태연은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 서기로 활동했고 강영각과 이재수는 각각 미국 하와이와 캘리포니아에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139위의 유해가 봉환됐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19-04-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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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