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고래 ‘상괭이’ 첫 전시

토종 고래 ‘상괭이’ 첫 전시

입력 2012-03-08 00:00
수정 2012-03-08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부산아쿠아리움에서 국내 최초로 전시에 들어간 상괭이가 헤엄치고 있다. 상괭이는 정약전이 쓴 조선 최고의 어류학서 ‘자산어보’에 사람을 닮은 인어로 소개된 한국의 토종 고래다. 이번에 전시되는 상괭이 2마리(누리와 마루)는 지난해 12월 경남 욕지도에서 탈진한 상태로 정치망에 걸려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해양동물 구조치료 기관인 부산아쿠아리움이 공동으로 구조해 한달 간의 집중치료 끝에 상괭이의 건강을 회복시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