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여중 정문 앞 50대 ‘바바리맨’ 붙잡혀

고양서 여중 정문 앞 50대 ‘바바리맨’ 붙잡혀

입력 2015-02-12 10:29
수정 2015-02-12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고양경찰서는 12일 학교 앞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오모(54·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오씨는 지난 11일 낮 12시 30분께 고양시의 한 중학교 정문 앞에서 여학생들을 향해 바지를 내리고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질책하자 인근 공원으로 도망가던 오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비슷한 전과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오씨는 경찰조사에서 “성적 충동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