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씨…일교차는 10도 내외 ‘감기 조심’

포근한 봄날씨…일교차는 10도 내외 ‘감기 조심’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3-28 08:18
수정 2016-03-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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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개나리꽃 장관
응봉산 개나리꽃 장관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이 개나리꽃으로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8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8도, 수원 1.0도, 원주 1.3도, 속초 7.6도, 대전 0.6도, 전주 1.6도, 광주 2.1도, 대구 7.2도, 부산 7.2도, 울산 6.9도, 제주 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감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북도, 경북서부내륙, 전라남도(여수)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30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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