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초교서 학생 10여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고양시 초교서 학생 10여명 식중독 증상…보건당국 역학조사

입력 2016-11-17 14:06
수정 2016-11-17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10여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덕양구 A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0여 명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의 신고를 받은 덕양구 보건소 직원들은 급식소의 주방기구와 음식물 등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들을 직접 검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