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수산 부문] 전복 양식 전문화·해삼 새 품종 개발… 中시장까지 개척

[농어촌청소년대상-대상/수산 부문] 전복 양식 전문화·해삼 새 품종 개발… 中시장까지 개척

입력 2016-12-21 18:16
수정 2016-12-21 18: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신용씨
정신용씨
●정신용씨

정씨는 2011년 원광대 스포츠학과를 졸업한 뒤 이듬해 어업인 후계자에 선정돼 5년 4개월간 전남 진도군 해역에서 전복 해상 가두리 양식에 전념해 왔다. 소득은 연간 9억원. 최근에는 진도군 전복협회와 중국 장자도 어업그룹 간 활전복 수출 계약을 적극 유치하는 해외시장 판로 개척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줬다. 또 난류계 전복 품종(말전복)과 해삼 시험양식 등 새 품종 개발에 나서 수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했다. 정씨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진도군연합회와 진도군 전복협회 회원으로 전복가두리양식업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결속력을 강화했다. 진도청년회의소 지역사회개발 이사로 활동하며 매달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2016-12-2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