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공원서 경찰관 목매 숨진 채 발견

부여 공원서 경찰관 목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7-01-09 16:47
수정 2017-01-09 16: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부여의 한 공원에서 현직 경찰관이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여군 한 공원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A(46)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주변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쪽지가 발견됐다.

서울청 소속의 A씨는 고향이 부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