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를 잘치는 남자’ 네팔 지진피해 주민들에 구호물품 전달 [서울포토]

‘텐트를 잘치는 남자’ 네팔 지진피해 주민들에 구호물품 전달 [서울포토]

오장환 기자
입력 2023-11-15 15:13
수정 2023-11-15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세원 텐트를 잘치는 남자 대표(오른쪽)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열린 국제 기아대책본부 필란트로피 행사에서 유원식 국제기아대책본부 회장에게 네팔에 제공할 텐트 등 재난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5 텐트를 잘치는 남자 제공
박세원 텐트를 잘치는 남자 대표(오른쪽)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열린 국제 기아대책본부 필란트로피 행사에서 유원식 국제기아대책본부 회장에게 네팔에 제공할 텐트 등 재난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1.15 텐트를 잘치는 남자 제공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텐트를 잘치는 남자’ 대표 박세원 대표가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네팔에 재난 구호물품인 손전등과 텐트 등을 전달했다.

박세원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열린 국제기아대책본부 필란트로피 행사에서 국제기아대책본부 유원식 회장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텐잘남’ 박세원 대표는 “뉴스를 통해 네팔의 지진피해 상황을 보고 위로의 마음을 담아 국제기아대책본부와 함께 하게됐다”며 “지진피해주민들이 속히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구촌의 재난현장에 달려가 미력하나마 지원사업을 이어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