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도소 60대 재소자 돌연 사망···사망 경위 조사중

목포교도소 60대 재소자 돌연 사망···사망 경위 조사중

임형주 기자
입력 2025-07-04 17:12
수정 2025-07-04 1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포교도소 60대 수용자 돌연 사망
교정당국, 사망 경위 조사중

이미지 확대
목포교도소 전경
목포교도소 전경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수용자가 갑자기 사망해 교정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4일 목포교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전남 무안군 목포교도소에서 60대 남성 재소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재소자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

교정 당국에 따르면 A씨의 신체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는 동료 재소자들이 혼거실 내 비상벨을 작동해 교도소 측에 알림으로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 당국은 A씨가 갑작스러운 질환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