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19) 3단이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국제지 여자 기성전(우승 상금 3000만원) 폐막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지난 5일 대회 결승 최종국에서 ‘동갑내기 절친’ 오유진(19) 5단을 꺾고 초대 우승자가 됐다. 입단 후 첫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2단에서 3단으로 승단하는 기쁨도 누렸다.
2017-12-1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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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