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이승훈, 4관왕 실패…팀 추월에서 은메달

[동계아시안게임] 이승훈, 4관왕 실패…팀 추월에서 은메달

입력 2011-02-06 00:00
수정 2011-02-06 16: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23.한국체대)이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이미지 확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날인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왼쪽부터), 모태범, 이규혁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날인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왼쪽부터), 모태범, 이규혁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훈은 대회 폐막일인 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부 팀 추월에서 이규혁(33.서울시청), 모태범(22.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해 3분49초21의 기록을 세웠지만 은메달에 그쳤다.

5,000m, 매스 스타트, 10,000m에서 3관왕에 오른 이승훈은 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한국 사상 첫 동계아시안게임 4관왕 달성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2003년과 2007년 대회 1,000m와 1,500m에서 연속 2관왕을 차지한 이규혁도 이번 대회를 ‘노골드’로 마쳤다.

남자부 팀 추월 경기에서는 3분49초18로 골인한 일본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아스타나=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